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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는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이 지옥의 판사로 부활해 인간 세계의 정의를 바로잡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악을 저지른 이들에게 심판을 내리며,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됩니다.
감정과 책임의 갈등 속에서 진정한 정의를 찾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며, 정의와 복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이 독특한 이야기에 빠져보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정보
프로그램 소개
방송일시 | 2024년 9월 21일(토) 밤 9시 50분 <1, 2회 연속 첫방송>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
OTT |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
편성 | 14부작 |
제작 | 스튜디오 S |
기획 | 이옥규 |
연출 | 박진표 |
극본 | 조이수 |
프로듀서 | 윤윤선, 권령아, 박미경 |
출연 | 박신혜, 김재영 |
다시보기 & OTT
지옥에서 온 판사 다시보기는 SBS, 웨이브, 디즈니플러스에서 할 수 있습니다.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다시보기 바로가기 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등장인물
(출처:SBS)
강빛나 | 서울중부지법 형사 18부 판사 강빛나는 서울중부지법 판사로, 엘리트 경력을 자랑하지만 사실 지옥의 악마입니다. 지옥의 재판관 유스티티아는 실수로 강빛나의 몸에 들어와 반성 없는 죄인 10명을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그녀는 형사재판부에서 엉터리 판결로 죄인들을 일상으로 돌려보내며 피해자들의 눈물을 외면합니다. 그러나 노봉경찰서의 한다온 경위가 등장하면서 빛나의 계획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과연 그녀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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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온 | 노봉경찰서 강력2팀 형사 / 경위 한다온 형사는 경찰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6년 동안 노봉경찰서 강력2팀에서 근무해 왔습니다. 그는 다정하면서도 예리한 관찰력을 지닌 인물로, 약자에게는 너그럽지만 강자에게는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습니다.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반면, 범죄 가해자에게는 시니컬하고 차가운 태도를 보입니다. 빛나의 재판 결과에 의문을 품고 그녀를 추적하던 다온은 잊고 싶었던 과거와 믿을 수 없는 진실, 그리고 처음으로 느끼는 묘한 감정과 마주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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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도 | 서울중부지법 형사 18부 실무관 지옥에서의 이름은 발라크. 지옥의 재판정에서 재판관인 빛나를 보조했었습니다. 인간 세상에서 판사로 살게 된 빛나를 돕기 위해 중부지법 실무관의 몸에 들어온 상태입니다.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인간미를 지녔습니다. 성격 더러운 빛나의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추는 게 일상이지만 빛나가 선을 넘을 때마다 순진무구하게 웃으며 팩트로 뼈를 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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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롱 | 아르바이트생 지옥에서의 이름은 그레모리. 워낙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다 보니 타성에 젖은 상냥한 알바생 말투가 입에 뱄습니다. 지옥에서부터 존경하던 빛나와 조우해 까무러치게 기뻐합니다. 맹목적으로 빛나의 지시에 복종하는 모습이 흡사 사이비교주를 따르는 광신도 같습니다. 툭하면 만도에게 꼰대 짓을 하고 갈구며 강약약강을 몸소 실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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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 청소업체 운영 지옥에서의 이름은 세이르. 10년 전 군 수송차량 전복사고로 사망한 군인의 몸에 들어와 전역 후 재현과 함께 청소업체를 창업했습니다. 낮에는 일반적인 청소업무를, 밤에는 서울경기권역의 악마들이 죽인 시신 처리 및 사건현장 정리업무를 담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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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 청소업체 운영 지옥에서의 이름은 단탈리온. 동주와는 지옥에서도 인간세상에서도 동갑, 시크한 동주와 달리 유쾌한 편입니다. 10년 전 군 복무 중 사망한 군인의 몸에 들어온 이후 동주와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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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숙 | 황천빌라 301호 거주 빛나가 살고 있는 황천빌라의 주인. 항상 생글생글 웃고 있어서 호감 가는 인상, 넘치는 따스한 정으로 늘 주변에 베풀며 살아갑니다. 추석과 설날 당일을 제외하면 하루도 빠짐없이 교회에 출석하는 독실한 신앙인, 황천동 인근에 있는 비둘기날개교회의 권사입니다. 무시무시한 악마인 빛나를 집주인의 권위로 이겨먹는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로서 틈만 나면 빛나와 만도에게 막무가내로 전도를 하며 두 악마를 아찔하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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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임 | 황천빌라 102호 세입자 24시간 국밥집에서 저녁 9시부터 아침 9시까지 일하며 민준을 홀로 키웁니다. 말수가 적지만 염치를 알고 예의 바른 성품입니다. 남들은 이곳을 못사는 동네, 재개발지역, 우범지역이라 부르지만 정임에게 황천동은, 그리고 황천빌라는, 어려서부터 외롭게 자란 그녀에게 처음으로 정을 베풀어준 고맙고 따뜻한 우리 동네, 우리 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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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준 | 황천빌라 102호 세입자 / 정임의 아들 중학교 3학년. 엄마 말 잘 듣고 숫기 없이 얌전한 아이, 태어나기 전 아빠가 세상을 떠난지라 엄마인 정임의 성을 따라서 유 씨입니다.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하고 엄마 없는 삶은 상상해본 적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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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 황천빌라 반지하방 세입자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노인. 괴팍하고 호전적인 성격에다 욕을 입에 달고 삽니다. 가끔 빛나를 비롯한 빌라 주민들에게 저주 같은 예언을 퍼붓는데 그 예언이 단 한 번도 빗나간 적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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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 강력2팀 팀장 / 경감 경찰 생활 27년차 베테랑 형사. 다온을 마음으로 낳아 사랑으로 키운 다온의 엄마이자, 누나이자, 경찰 선배. 상고 졸업 후 순경에서 공직을 시작해 본인의 능력으로 경감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평소엔 오지랖 넓고 정도 많지만 사건을 수사할 때만큼은 냉정합니다. 더 많은 사건을 냉철하게 해결하고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정확하게 수사하는 것이야말로 경찰이 피해자를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오래 전 다온과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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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 강력2팀 형사 / 경사 경찰 생활 13년차. 고향은 부산입니다. 집에서는 아내와 세 딸에게 꼼짝 못하는 서열 5위지만 서에서는 상남자 그 자체입니다. 평소에는 서글서글하고 둥글둥글하다가도 불의를 보면 화를 참지 못하고 화끈한 언사를 쏟아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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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섭 | 강력2팀 형사 / 경사 3년 차 경찰. 곱게 자란 부잣집 외동아들입니다. 살면서 큰 난관을 겪은 적이 없어서인지 꼬인 구석이 없습니다. 멋있다는 이유로 형사가 된지라 아직까지 사명감은 별로 없지만 제 몫은 어떻게든 해내는 강력2팀의 막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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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석 | 노봉지구대 경사 소영의 남편이자 다온과 다희의 아빠. 소영과는 같은 근무지에서 만나 결혼했습니다. 다정하고 가정적인 성격. 자식들에게는 편안한 친구 같은 아빠, 소영에게는 언제나 믿음을 주는 듬직한 남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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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희 | 중학생 / 소영과 형석의 딸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중학교 2학년. 열다섯 살답게 발랄하고 당돌합니다. 다온을 하나 뿐인 우리 오빠로 여기고 곧잘 따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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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걸 | 5선 국회의원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의 5선 국회의원. 표정 관리에 능하고 자신의 속내를 타인에게 절대로 드러내지 않지만 노회한 미소 뒤에선 끊임없이 손익을 계산하며 그 사람의 쓸모 여부를 판단합니다. 빛나가 장남인 태규와 파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의아해할 만큼 여전히 빛나를 아낍니다. 왜냐하면 빛나는 쓸모 있는 존재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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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규 | (주)태옥산업개발 CEO 똑똑하고 명석한 두뇌, 샤프하고 준수한 외모, 부드럽고 깔끔한 매너의 소유자입니다. 아버지의 권유로 강빛나 판사와 약혼했지만 어쩐 이유에선지 파혼을 했습니다. 황천동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던 중 빛나가 황천동의 작은 빌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빛나가 계속 신경 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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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손호 | 무직 항상 눈앞의 것만 가지면 그만인 충동적인 성향에 예의라곤 지킬 줄 모르는 고삐 풀린 망아지 입니다. 마약 전과까지 있는지라 완벽하고 고상한 정재걸 일가와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인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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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진 | 서울중부지법 법원장 겉으로는 고매한 법관처럼 굴지만 실은 굉장한 속물. 중부지법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후 정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야심을 지닌지라 어떻게든 빛나를 통해 재걸에게 줄을 대 공천을 받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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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선 | 중부지법 형사 16부 판사 특권의식과 선민의식으로 가득한 11년차 판사. 늘 자신보다 앞서나가는 빛나에 대한 열등감이 있던 와중, 빛나가 사고 후 제멋대로 굴며 비난의 중심에 서자 바닥을 치는 빛나의 평판과 커리어를 보며 속으로 쾌재를 부릅니다. 웃으면서 돌려까기의 달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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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경 | 중부지법 형사 18부 실무관 4년 차 법원공무원. 6시 땡 하면 어느새 사라지고 없는 정시퇴근 요정. 늘 궁금한 표정으로 타인에게 질문을 던지지만 정작 대답은 제대로 듣지도 않아서 빛나를 비롯한 주변인들을 은은하게 열 받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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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랑인범 J | 1998년부터 1999년, 단 2년에 걸쳐 서울 전역에서 5건의 범죄를 저지르며 무고한 시민 12명을 살해하고 연기처럼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연쇄살인범 입니다. |
인물관계도
줄거리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인생의 고난과 시련을 겪는 주인공이 지옥의 판사로 부활하여 인간 세계의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은 죽음을 맞이한 후 지옥에서 판사로서의 임무를 부여받고, 인간 세계에서 악을 저지른 자들에게 벌을 내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며, 정의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주인공은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갑니다. 지옥의 판사로서의 의무와 인간으로서의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며, 그가 내리는 판결이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작품의 주제와 메시지
이 작품은 정의와 복수, 인간의 감정에 대한 깊은 고찰을 제공합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결정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게 됩니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정의의 복잡성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인간 존재의 의미와 정의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다양한 인물과의 갈등을 통해 주인공은 성장을 이루며, 독자들에게도 큰 감동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여러분도 정의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시길 바랍니다.
첫방송 기념 이벤트
참여기간 : 2024.09.19. 17시 ~ 2024.09.26. 23시 59분
담청자 발표 : 당첨자 개별 연락
이벤트 방법 : 투표를 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배우 친필 사인 포스터를 드립니다.